[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글로벌 핀테크 기업 페이게이트는 코로나19 확산에 지난 2일부터 당직자를 제외한 전 직원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모든 직원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고 사무실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선제적으로 시행해 왔다.
세이퍼트 서비스 운영팀과 시스템 관제팀을 제외한 직원들은 원격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 글로벌 마켓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진행됨으로 기업용 컨퍼런스 솔루션 ‘줌(Zoom)’ 기반 리모트 근무체계가 진행 중이다.
페이게이트는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임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진행에 차질없도록 근무환경을 일찌감치 구축한 덕분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파트너사와의 업무추진과 커뮤니케이션도 실시간으로 대응 중이다. 더불어 베트남, 홍콩, 일본, 싱가포르의 자회사와의 리모트 업무협업 경험을 토대로 재택근무의 이점을 살려 주7일 24시간 서비스 체계를 완성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이게이트 세이퍼트 서비스 운영팀 윤순록 이사는 "국내 핀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페이게이트가 비대면 실명거래의 특징을 살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에도 페이게이트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재택근무 경험을 기반으로 보다 향상된 고객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