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편집숍 브랜드 ‘어라운드더코너(around the corner)’가 12월 21일 대구 동성로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반월당역 근처 동성로 쇼핑의 거리 시작점에 있는 어라운드더코너 동성로점은 지상 1층부터 2층까지 총 712㎡(215평)로 구성돼 있다. 

 

LF 어라운드더코너 동성로점 매장 입구. [사진=LF]

어라운드더코너는 현재 운영하는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타임스퀘어점, 인천점, AK홍대점에 이어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도 나선다. 대구의 중심지인 동성로에 5번째 매장을 열고, 내년에는 롯데월드몰점, AK수원점, 스타필드 안성점, 인천구월점 등 총 6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LF 어라운드더코너 사업부장 이진화 상무는 “온라인 시장이 커지고 있지만 오프라인 쇼핑도 중요하다”며 “어라운드더코너는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교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라운드더코너 동성로점 매장. [사진=LF]

어라운드더코너는 동성로점 오픈을 기념해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렉스 더 코너(FLEX THE CORNER)’ 이벤트를 연다. 동성로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등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행사, 선착순 200명에게 롱패딩을 9900원에 제공하는 한정특가 행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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