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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유진투자증권은 5일 락앤락(115390)에 대해 올해 수익성 개선에 더욱 중점을 두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0.5%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 2만8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상향했다.

유진투자증권의 이선화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4763억원(+15.4%yoy), 영업이익 710억원(+30.5%yoy, 영업 이익률 14.9%)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사드 이슈로 인해 중국법인 기저효과와 베트남의 고성장에 힘입어 동남아 법인은 올해도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수익성 개선에 더욱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매각 가능한 유휴자산은 아산공장, 베트남 비나공장, 국내 물류창고 등이 있으며 매각을 통해 1000억원 이상 현금 유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풍부한 현금을 바탕으로 2019년에 는 생활용품 브랜드 업체를 인수하여 밀폐용기라는 메인 제품의 피로도를 줄이고 글로벌 생활용품 업체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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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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