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유업, 310억원 주주환원... 결산∙특별배당에 자사주 취득까지

  • 기사등록 2026-03-13 15:49:39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남양유업(대표이사 김승언)이 주주환원 강화 및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310억원 이상의 주주환원 패키지를 추진한다.


남양유업, 310억원 주주환원... 결산∙특별배당에 자사주 취득까지남양유업, 310억원 주주환원. [자료=더밸류뉴스]

남양유업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과 특별배당 등 약 112억원의 배당안을 제62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정기주총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사업연도 결산배당 규모를 30억원으로 정했다. 배당성향은 42.25%로 전년(8억원)대비 크게 올랐다.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하는 등 경영 실적이 개선된 데 따른 성과를 주주와 나누고 주주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세특례제한법상 요건을 고려해 배당 규모를 결정했다. 향후 고배당 기조를 이어가며 주주환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배당도 추진한다. 앞서 홍원식 전 회장 일가는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받는 과정에서 회사 측에 피해 변제 공탁금으로 82억원을 맡겼다. 회사는 이 금액 전체를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자사주 취득도 진행한다. 지난 12일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대상은 보통주 32만2476주, 우선주 11만7312주로 각 주식의 발행주식 총수 대비 동일한 비율의 수량이다. 취득한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3-13 15:49: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