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이 부산에서 'KDB V:Launch, CVC 스페셜' 행사를 열고 지역 혁신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CVC와 지역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DB산업은행 전경. [사진=KBD산업은행]
이번 행사에는 바질컴퍼니(AI 로보틱스), 무스마(IOT 솔루션), 에스엔비아(치료용 고분자 제품) 등 3개 스타트업이 IR 세션을 진행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CVC 얼라이언스 소개와 함께 효성벤처스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도 공유됐다.
'KDB V:Launch'는 지난 3년간 총 17회 개최를 통해 51개 지역 혁신기업의 IR을 지원했으며, 이 중 15개 기업이 1467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산업은행의 직접 투자도 285억원에 달한다.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은 "벤처플랫폼, 투·융자, 지역혁신 펀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남부권 혁신기업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