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가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고, 서초구와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지역사회 공헌에 힘을 보탰다.
[이미지=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첨단소재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구호활동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 대한 깊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산불 성금 기탁 외에도 과거 2020년 코로나19,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강릉 산불 등 다양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앞서 HS효성은 지난달 26일 서초구와 협력하여 봄맞이 대청수를 실시했다. HS효성 임직원들을 비롯해 환경공무관, 지역 주민, 인근 상인회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해 고속터미널역 일대와 반포한강공원 진입구간 등을 정화했다.
HS효성이 26일 서초구와 함께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최형식(뒷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HS효성 상무가 임직원, 전성수(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서초구청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HS효성]
이번 대청소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서래공원 입양 활동의 일환으로, 조현상 부회장의 '가치경영' 철학이 반영된 활동이다. HS효성은 앞으로도 공원 관리와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HS효성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