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글로벌 종합 푸드서비스 기업 아라마크 코리아(대표이사 김성은)가 지난 3월 25일, 서울 본사에서 ‘엠파워 코리아(EMPOWER Korea) 2025’ 런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여성 리더십 개발 및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아라마크 코리아가 지난 3월 25일, 서울 본사에서 ‘엠파워 코리아(EMPOWER Korea) 2025’ 런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관계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라마크 코리아]

이번 행사는 아라마크의 글로벌 여성 리더십 육성 프로그램인 ‘엠파워(EMPOWER)’의 일환으로, 한국 조직 내 여성 리더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 내 DEI(Diversity, Equity, Inclusion) 전략 정착을 위한 다양한 비전과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엠파워(EMPOWER) 프로젝트 소개 △UN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영상 및 원칙 소개 △CEO 지지 선언 및 서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UN의 여성역량강화 7원칙(WEPs)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기업 차원에서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국제 기준과 책임 의식을 강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성은 대표는 “아라마크 코리아는 포용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엠파워(EMPOWER)는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다양성과 형평성, 그리고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다. 특히 여성 리더들의 성장을 위한 멘토링과 네트워킹, 경력 개발은 우리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도 큰 의미를 갖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평등을 위한 기업 문화 조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UN WEPs에 대한 지지 선언문에 서명하며 국내외 1만여 개 참여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성평등 실현을 위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엠파워 코리아(EMPOWER Korea)는 향후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 여성 북클럽, 참여형 캠페인, 멘토링 등을 통해 여성 리더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에는 엠파워(EMPOWER) 테마송 ‘원 우먼(One Woman)’이 울려 퍼지며, 참석자들은 사진 촬영과 함께 다짐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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