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이 인적자원개발(HRD) 뉴스레터 '월간 삼표 부스터'를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문화 확산에 나섰다.
삼표그룹이 발행한 인적자원개발(HRD) 뉴스레터 ‘월간 삼표 부스터’ 표지. [사진 제공=삼표그룹]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사내 소식지를 비롯해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소통경영 기업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월간 삼표 부스터’는 사내 소통채널 소식지로 지식과 성장의 에너지를 불어 넣어 정기적 학습을 촉진하고 성장 문화를 만드는 삼표 임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뉴스레터다. 매월(첫째주 수요일) 1회 발행하는 ‘월간 삼표 부스터’는 △HR소식 △핵심가치 △ 추천도서 △인사이트 △이벤트 등 경영 현황과 정보 전달의 다양한 소식을 다룰 예정이다.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위해 사연 공모 등 상시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사업장별 성공스토리, CEO 추천 도서 소개, 경영 전문 매거진의 마케팅 및 전략 소개와 추천 기사까지 풍성한 정보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내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주소로 계열사 등을 포함한 전직원들이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소통창구로 신설한 ‘제안하기’ 코너를 주목할 만 하다. 뉴스레터를 읽고 임직원들이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이나 여러 정보 등을 요청하는 공간으로 사내에서 함께 호흡하고 쌍방향으로 소통하기 위한 목적이다.
삼표그룸, '월간 삼표 부스터' 발행. [자료=더밸류뉴스]
지난달 첫 공개된 ‘월간 삼표 부스터’ 2월의 삼표 핵심가치(행동 기준)로 ‘시너지’(Synergy)가 뽑혔다. 이와 함께 ‘CEO의 서재’로 추천 도서 리스트 소개와 더불어 회사 직원 가운데 ‘시너지’를 잘 실천한 사람의 간략한 스토리와 추천 이벤트도 진행돼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달(3월) 삼표의 핵심가치는 ‘혁신’(Innovation)으로 선정됐다. 창의적이고 열린 사고를 기반으로 새로운 체계를 만들어가는 가치를 강조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사내 소식지를 활성화해 기업문화 확산의 새로운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참여 소통 프로그램 개발과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그룹의 가치와 전문성을 높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