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채종일 기자]

삼성증권(대표 박종문)이 ‘CEO/CFO 포럼’의 2025년 첫 행사를 진행하며, 기업 리더들을 위한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과 2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금융캠퍼스에서 CFO포럼과 CEO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CEO포럼 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 'CEO/CFO 포럼'은 법인의 오너 및 CEO/CFO를 대상으로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인적, 지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1기로 시작해 올해로 10기, 총 1700여명의 총동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3월 개강식은 100개 법인의 CEO/CFO가 참여한 가운데 ‘기로에 선 한국경제’를 주제로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의 강의로 진행됐다. 4월부터는 경영경제/경영트렌드 특강, 그린미팅, 문화탐방, 우수회원사 탐방, 수료식, 총동문 송년세미나 등의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CEO/CFO 포럼 요약. [자료=더밸류뉴스]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 부사장은 "각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CEO/CFO를 위해 분야별 대표 연사들의 강의를 1년동안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CEO/CFO 포럼' 외에도 오너 2세를 위한 'Next CEO포럼', 스타트업 설립자를 대상으로 하는 'Founders Club', 법인실무자를 위한 'Corporate Finance Seminar' 등 법인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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