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마을금고,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 개최..."협동조합의 미래를 말하다"

  • 기사등록 2025-03-19 17:46:56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채종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한국협동조합협의회의 회장기관으로 선정된 후 첫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2025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 개최...\김인(가운데)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내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자율 협의체로 회원기관은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회장기관으로 선출돼 사무국을 운영 중이다.


2025년 첫 회장단 회의에는 김인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을 비롯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안건은 국제 협동조합연맹(ICA) 총회 참가 지원 방안,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행 방안, 사업예산 승인 등이었다. 참석자들은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과 국제적 위상 강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인 회장은 "2025년은 유엔이 지정한 두 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해"라며,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상생과 연대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경제적 발전과 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jil9237@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03-19 17:46: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삼성SDS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4차산업혁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