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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가전 구매

-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만 선택해 구매할 수 있어 인기

  • 기사등록 2024-12-26 15: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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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의 가전제품 매장 삼성스토어에서 가전을 구매한 고객 10명 중 3명이 'AI 구독클럽'을 이용했다.


삼성전자, 10명 중 3명 \ AI 구독클럽\ 으로 가전 구매지난 1일부터 3주간 삼성스토어에서 판매된 가전 중 구독으로 판매된 가전이 30%를 차지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3주간 삼성스토어에서 판매된 가전 중 구독으로 판매된 가전이 30%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AI 구독클럽'은 지난 1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 168개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운영하는 구독 서비스다. 이달 제품 판매 비중은 냉장고 17%, 김치냉장고 15%, 세탁기 16% 순이다.


삼성전자는 초기 구매 비용을 줄여 구매 장벽을 낮추고 90% 이상을 AI 제품으로 구성해 구독 고객 비중을 늘렸다. '올인원'과 '스마트' 등 요금제를 운영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케어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했다.


'올인원'은 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 방문 케어, 셀프 케어 등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다. 전용 'AI 구독클럽 삼성카드'로 최대 60개월까지 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중도 해지도 가능하다.


'스마트'는 제품 구매와 함께 무상 수리 서비스와 케어 서비스 중 선택할 수 있다. 기간은 36개월이나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노랑풍선, 대명아임레디 상조, 밀리의 서재, 신라면세점, 에버랜드, SK브로드밴드, CJ제일제당 외 7개 식품사 등 총 14개 파트너사와 함께 제공하는 혜택도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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