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불성립됐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7일 오후 9시 22분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대한 투표 종료를 선언했다. 우 의장은 “개표 결과 의결정족수 200명에 부족한 195명이 투표에 참여해 탄핵안이 자동폐기됐다”며 산회를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안철수 김예지 김상욱 의원을 제외하면 탄핵안 투표에 집단으로 불참했다.
우원식 의장의 투표 종료 선언 직후 민주당은 "탄핵안을 매주 재추진하겠다. 11일 재발의하고 14일 표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