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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공모 마감

- 약 4개월간 총 1만8000여 편 접수, 오는 22일 동서문학상 홈페이지에 수상작 발표 예정

- 멘토링 클래스, 멘토링 게시판, 문학캠프 등 참가자를 위한 각종 부대 프로그램 진행

  • 기사등록 2024-10-04 12: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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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5월 말부터 공모한 동서문학상 수상작을 오는 22일 발표한다.


동서식품,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공모 마감동서식품이 지난 1일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지난 1일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고 4일 밝혔다.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6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 매 2년마다 개최된다. 이번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지난 5월 말부터 자유 주제로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공모했고 총 1만8000여편이 출품됐다.


동서문학상 심사는 한국문인협회 주관으로 기초심, 예심, 본심 순으로 진행된다. 대상(1명), 금상(3명), 은상(8명), 동상(12명)을 포함한 총 48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22일 동서문학상 공식 홈페이지에 수상작을 발표한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해 총 7900만원이다. 대상과 각 부문 금상 수상자에게 종합문예지 ‘월간문학’에 작품이 수록되는 등단의 기회와 한국문인협회의 입회 자격이 부여된다. 동상 이상 수상작은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발간되는 ‘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작품이 수록된다.


동서식품은 작품 응모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문학적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명 작가로부터 글쓰기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배워볼 수 있는 멘토링 클래스,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일대일 글쓰기 지도를 받는 멘토링 게시판, 야외에서 열린 창작 워크샵 문학캠프 등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은 “동서문학상은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이번 17회까지 총 27만여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매회 예비 작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신하면서도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하고 국내 문학계를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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