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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1Q 순익 282억 전년比 1093%↑... "AI 오피스 사업 확대"

- 셀바스헬스케어 지분 매각으로 대규모 현금 유동성 확보

  • 기사등록 2023-05-15 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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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폴라리스오피스(대표이사 지준경)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2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3%, 9%, 109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폴라리스오피스 로고. [사진=폴라리스오피스]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68억원, 당기순이익은 2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 108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했다.


글로벌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기반의 오피스 사업과 기업용 협업솔루션 사업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영업·마케팅이 외형성장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셀바스헬스케어 지분 평가차익 263억원 등이 반영돼 영업외수익도 크게 늘었다. 


계열사 폴라리스세원과 폴라리스우노도 1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폴라리스세원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완화 이후 완성차 업체의 생산 증가로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폴라리스우노는 6개 분기 연속 200억원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폴라리스 오피스’를 중심으로 한 오피스 사업과 협업솔루션의 영업 확대에 따른 제품 판매 증가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AI 오피스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해 AI 오피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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