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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면역항암제 기업 유틸렉스(대표이사 권병세)가 올해 상반기 주주간담회를 개최한다.


유틸렉스는 다음달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룸에서 주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유틸렉스 관계자는 “기관투자자 대상 IR(기업설명회) 외에 개인투자자와의 소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주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는 신임 유연호 사장 주도로 준비 중인 회사 중장기 전략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틸렉스 로고. [이미지=유틸렉스]

지난해 12월 영입된 유연호 사장은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기존 권병세 대표이사와 함께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번 주주간담회 참가신청 등 상세한 안내는 다음달 3일부터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 유틸렉스는 상장 기업 최초로 고형암 타깃의 CAR-T 치료제 EU307이 임상 1상 IND(임상계획) 승인을 받은 이후 ‘2023 미국암연구학회(AACR)’의 최신혁신초록(late-breaking)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EU307은 GPC3 양성 고형암 타깃의 CAR-T 치료제로, 사이토카인(IL-18) 분비를 통해 CAR-T 세포의 체내 생존력 및 암세포 공격력을 향상시키는 4세대 CAR-T치료제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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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9 13: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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