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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아비코전자(대표이사 김창수)가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한다. 서울 여의도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회사 현황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회사 소개 및 경영현황 설명,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후원기관은 상상인증권이다.


[이미지=아비코전자]

아비코전자와 종속회사의 사업 부문은 인덕터와 저항기를 제조∙판매하는 수동소자 부문과 인쇄회로기판 제조∙판매 부문으로 분류된다. 아비코전자는 2분기 매출액 456억원, 영업이익 59억원, 당기순이익은 4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각각 23.24%, 321.43%, 95.24% 증가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전사 제품 중 수익성이 가장 높은 메탈 파워인덕터는 스마트폰, SSD향 고객사 내 점유율 상승 효과를 보였다”며 “또 4년 만에 흑자 전환을 이룬 자회사 아비코테크도 일시적인 턴이 아닌 지속 가능한 이익 구조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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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9 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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