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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CJ CGV(대표이사 허민회)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갖는다. CJ CGV는 올해 2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하고 질의응답(Q&A)을 진행할 예정이다.


CJ CGV가 6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에 선보인 'ScreenX PLF관' 내부. [사진=CJ CGV]

CJ CGV는 일반 영화관 외에도 ScreenX, 4DX와 골드클래스,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등 프리미엄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CJ CGV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233억원, 영업손실 549억원, 당기순손실 11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45% 증가했고 영업손익, 당기순손익은 적자 지속했다.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글로벌 전 지역에서 실적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가장 강도 높은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중국도 지난 분기보다 완화된 사이트 가동률을 기록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토르: 러브 앤 썬더, 블랙팬서2, 아바타2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콘텐츠가 연이어 개봉 예정돼 관객수 회복이 뚜렷할 것”이라며 “대작 콘텐츠 소비에 따른 프리미엄 상영관 매출 비중이 지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 개선이 가파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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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3 10: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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