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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한국항공우주(대표이사 안현호)가 오는 8일 오후 4시 국내외 담당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갖는다.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질의응답(Q&A)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현호 한국항공우주 대표이사. [사진=한국항공우주]

한국항공우주는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와 동 부품에 대한 설계, 제조, 판매, 정비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한국정부(방위사업청)와 계약을 통해 제품(군용기)의 연구개발, 생산, 성능개량, 후속지원 등을 수행한다. 한국항공우주는 올해 1분기 매출액 6407억원, 영업이익 392억원, 당기순이익 3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4%, 366.67%, 209.24% 증가했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는 우성체와 발사체 개발에 참여해 헤리티지를 확보한 기업”이라며 “한국 기업 중 우주분야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민간주도 우주개발에 가장 근접한 기업으로 위성체와 발사체 체계종합업체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한국 정부가 다양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관측과 통신 위성 개발에 한국항공우주는 성장을 주도하고 위성체 수출까지도 병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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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1 16: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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