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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앱코(129890, 대표이사 오광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 426억781만원, 영업이익 37억원2013만원, 당기순이익 32억136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9% 증가했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0.9%, 7.4% 감소했다. 


앱코는 애게이밍 기어(Gaming Gear) 및 생활가전 브랜드 기업이다.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국내 게이밍 기어 부문 35.0%, 생활가전 부문 63.6%, 해외수출 부문 219.4% 증가했다.


앱코 로고. [이미지=앱코]

다만, 국내외 게이밍 기어의 마케팅비, 생활가전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광고홍보비 등의 일회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8.7%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낮아졌다.


회사는 게이밍 기어의 전방산업 E-Sports 성장에 따라 게이밍 기어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신성장동력인 생활가전 부문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 오피스용 키보드, 마우스 시장에 진출하여 신규 시장에서 매출을 확보하고 있고 주요 수출국가인 미국 이외에 영국, 인도, 브라질 등에서도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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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7 1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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