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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주희 기자 ]

[한경탐사봇] 게임주 중 최근 3년 동안 매출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더블유게임즈(19208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이 게임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들의 2015~2017년 실적을 바탕으로 매출액 증가율을 조사한 결과 3년 평균 증가율 1위는 더블유게임즈(192080)(66.16%)였다. 이어 펄어비스(263750)(65.8%), 넷마블(251270)(50.73%), 엔씨소프트(036570)(48.06%), 넵튠(217270)(47.51%), 액션스퀘어(205500)(47.35%), 한빛소프트(047080)(33.46%), 미투온(201490)(30.6%), NHN엔터테인먼트(181710)(19.5%), 골프존뉴딘홀딩스(121440)(15.18%)가 10위권에 들었다.

게임주 최근 3년 매출액

더블유게임즈, 6년 연속 매출액 증가 기대

더블유게임즈 연간 실적

더블유게임즈의 매출액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13년 453억원, 2014년 713억원, 2015년 1224억원, 2016년 1556억원, 2017년 3193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57.4%, 71.67%, 27.12%, 105.21% 증가했다. 올해 추정 매출액은 4910억원으로 전년비 53.77% 증가가 기대된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비 76.54%, 182.58% 대폭 증가한 1430억원, 1006억원이 전망된다.

◆4분기 최대 실적 전망

더블유게임즈 2018 실적

더블유게임즈는 3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 1234억원, 영업이익 392억원, 당기순이익 237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15.11%, 42.03%, 60.14% 증가했다. 4분기에도 실적 호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4분기는 소셜 카지노 게임 시장의 최대 성수기이다. 추수감사절, 블랙 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스페셜 데이 이벤트 효과도 기대된다. 추정 실적은 매출액 1349억원, 영업이익 404억원, 당기순이익 295억원으로 각각 전년비 22.19%, 39.31%, 821.88% 증가가 예상된다.

신규게임 기대감 UP

11월 더블유카지노에 런칭한 엘런슬롯은 런칭 이후 전체 슬롯 베팅 금액의 16%를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흥행중이다. 3분기 39%에 달하는 결제액 증가율을 기록한 더블다운카지노의 매출상승세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더블다운카지노의 HD버전인 DoubleDown Fort Knox Slots의 구글 플랫폼 런칭도 연내 예정되어 있다. 기존게임의 결제액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게임의 결제액까지 더해져 실적 개선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

더블유카지노

더블유게임즈의 대표 게임 더블유카지노.[사진=더블유게임즈 홈페이지]

이 회사는 게임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게임 퍼블리싱 사업, 캐릭터 및 디지털/문화 컨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소셜카지노 장르 게임 중에서 최초로 Fan page를 도입하여 고객의 충성도 제고와 SNS를 통한 신규 고객 유입에 기여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비용 투입 없이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192080,더블유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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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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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2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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