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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노성훈 기자 ]

[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1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부진했던 수주흐름을 LNG선 수주가 개선시켜준 현재의 모습은 하반기를 기대해 볼만한 부분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삼성중공업의 종가는 7130원이다.

유진투자증권의 이상우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1673억원(YoY -33.4%), 영업손실 882억원(적자전환)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미 연간 2400억원의 영업손실이 제시된 상황에서 하반기 실적부진은 어느정도 받아들여지는 예상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기수주분의 저수익성에 후판가격 상승 등이 맞물리며, 실적개선까지 필요한 시간이 보다 요구된다』면서 『지난해까지 타사배디 압도적이던 해양플랜트 수주의 결과들이 하반기부터 인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목할 때』라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중공업의 신규수주는 7월말까지 29억달러로 연간 목표(82억달러)의 35.4%를 달성한 상태』라면서 『8월 이후 타사대비 부진했던 LNG선 추가수주(4척, 기존 5척)에 성공해, LNG중심의 상선 수주를 하반기에 기대해본다』고 평가했다.

 

삼성중공업 LNG선

LNG선. 사진 = 삼성중공업 홈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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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1 07: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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