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JYP En가 올해 추정 실적 기준 영업이익률 23.8%로 '엔터주 빅3' 가운데 압도적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싱된다.
한경탐사봇의 연구 결과 엔터주 가운데 올해 예상 영업이익률 1위는 JYP Ent으로 23.88%이다. 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각각 9.39%, 4.18%인 것을 감안하면 압도적으로 앞서는 수치다.
◆ JYP Ent,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록
JYP Ent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6억원, 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31%가 상승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366억원)를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85억원)를 넘어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또, JYP Ent는 꾸준히 상승세를 타며 22일 시가총액 1조를 달성했다.
JYP Ent의 이번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트와이스 컴백으로 인한 앨범 판매 및 공연, 갓세븐 공연 등이 실적에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뜨고 있는 유튜브의 매출 상승이 수익성에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경우 쉽고 흥겨운 멜로디로 대중성과 팬덤을 함께 잡으면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의 히트로 인한 앨범, 공연, 광고 등의 덕에 JYP Ent의 성장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 데뷔 1년 차인 스트레이 키즈는 JYP Ent에서 4년만에 선보인 남성그룹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는 평이다.
JYP Ent의 소속 가수 트와이스. [사진 = JYP Ent 홈페이지]
JYP Ent의 최대주주는 박진영(16.43%)이다. 최근 주식 시장이 침체기임에도 엔터주의 주가는 상승세이다.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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