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표이사 조경숙)가 ‘2026년 비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총 2125호의 물량을 확보했다. 당초 목표인 2000호를 초과한 규모다.
LH가 ‘2026년 비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총 2125호의 물량을 확보했다. [사진=LH]
비주택 리모델링은 도심의 공실 상가와 오피스, 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을 주거용으로 바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LH는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신청 여건을 완화했다. 사업자 의견을 반영해 접수 마감일을 기존 9월 9일에서 9월 30일로 연장했고 제출 서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절차도 간소화했다. 신청자가 건물 정보를 담은 접수의향서를 먼저 제출하면 LH가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정식 서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LH는 이달 서류심사를 진행한 뒤 다음달 매입 심의를 거쳐 대상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연말부터 사업자와 약정 체결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도심 내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