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모바일 투자 서비스 고도화와 절세계좌 고객 확보에 나섰다. 영웅문S# 통합검색에 대화형 AI 검색 기능을 도입해 자연어 질문만으로 메뉴와 시세, 상담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연금저축과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함께 개설한 고객에게 현금과 주식 추첨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키움증권, 영웅문S# 대화형 통합 ‘AI 검색’ 출시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S#’ 통합검색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화형 통합 ‘AI 검색’을 출시한다.
키움증권이 MTS에서 대화형 통합 AI 검색을 출시한다. [이미지=키움증권]
AI 검색은 고객이 정확한 메뉴 이름이나 금융 전문용어를 알지 못해도 평소 사용하는 말로 질문하면 관련 메뉴와 시세, 상담 서비스를 안내하는 기능이다. 통합검색에 궁금한 내용이나 처리하려는 업무를 입력하면 AI가 질문의 의미를 파악해 필요한 메뉴와 정보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해외 거래내역 어디서 봐?’라고 질문하면 해외주식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메뉴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내부에는 메뉴 안내와 시세 조회, 상담 연결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여러 AI 에이전트가 적용됐다.
질문이 입력되면 이를 조율하는 AI가 질문 유형을 판단해 적절한 에이전트에 업무를 배정한다. 메뉴 위치나 종목 시세를 묻는 경우 관련 화면과 정보를 바로 제공하고 업무 처리 절차에 관한 질문은 AI 업무 챗봇, 투자정보나 금융상품에 관한 질문은 AI 투자 챗봇으로 연결한다.
종목 정보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S전자’를 입력하면 현재가와 등락률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종목을 동시에 검색하면 각 종목 정보를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
채팅을 지원하는 종목은 실시간 채팅 서비스로 연결해 다른 투자자와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AI 검색 안내에는 키움증권 캐릭터 ‘키우마’를 활용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기존 통합검색에 대화형 AI를 더해 고객이 메뉴 이름을 몰라도 질문으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라며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다음 행동까지 이어주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앞으로 업무·투자 챗봇의 답변까지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키움증권, 연금저축·중개형 ISA ‘절세2종’ 개설 이벤트
키움증권이 연금저축과 중개형 ISA를 개설한 고객에게 현금을 지급하고 주식 추첨 기회를 제공하는 ‘절세2종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움증권이 절세2종 개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키움증권]
키움증권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 연금저축과 중개형 ISA를 모두 개설하면 전원 5만원의 현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 고객은 세부 조건에 따라 1만원에서 최대 2만5000원까지 현금을 받을 수 있다.
두 절세계좌를 모두 보유한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또는 SK하이닉스 주식을 받을 수 있는 추첨 기회도 제공한다. 현금과 주식 사은품은 고객의 위탁종합계좌로 입금된다.
지급 시점에 위탁종합계좌를 보유하지 않은 고객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계좌 개설 이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별도로 ‘이벤트 신청하기’를 완료해야 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연금저축과 중개형ISA는 연금 준비와 절세에 각각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 계좌”라며 “이번 이벤트로 고객이 자신의 투자 목적과 상황에 맞춰 절세 계좌를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