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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시장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동방(004140), E1(017940), F&F(007700), 롯데관광개발(032350) 등 9개 종목이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조광ILI(044060), 제일제강(023440), 네패스(033640), 삼일(032280) 등 11개 종목이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차(005380), 코오롱(002020), 남성(004270), 넥센타이어(002350) 등 110개 종목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동원개발(013120), 인포뱅크(039290), TJ미디어(032540), 코맥스(036690) 등 145개 종목의 주가가 1년 중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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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코스피시장에서 동방이 자동차 완성차 공장 투자를 결정 수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동방은 전일대비 29.95% 상승한 28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동방의 종가는 52주 신고가다.

최근 현대차그룹이 광주에 자동차 완성차 공장 투자를 결정하면서 동방을 비롯한 물류기업들의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조광ILI가 우리나라와 러시아가 북한 경유 가스관 건설 사업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조광ILI는 전일대비 7.03% 상승한 1만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1만6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러시아 현지 언론이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이 한국 측과 북한 경유 가스관 건설 사업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조광ILI를 비롯한 가스·송유관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반면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차가 상반기 실적 부진에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현대차는 전일대비 2.59% 하락한 13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 때 13만1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가동률 하락에 따른 원가 상승, 인센티브 상요에 따른 매출 차감 및 금융법인의 수익성 저하가 나타나면서 상반기 실적 악화 우려감이 커졌다.

다만 내수시장에서 신차싸이클이 성공적으로 시작되었고, 중국 기저 효과와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 성장 등으로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코스닥시장에서 동원개발이 1분기 실적 부진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동원개발은 전일대비 3.08% 하락한 40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동원개발의 종가는 52주 신저가다.

동원개발은 1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19% 감소한 21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78%, 22.88% 줄어든 1104억원, 172억원으로 집계됐다.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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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9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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