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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포커스] 엑스블 숄더 기증·홍수 구호성금 지원

  • 기사등록 2026-09-09 10: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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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현대차가 기술 기증과 구호성금 지원을 통해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국가유산 돌봄 종사자의 안전한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 10대를 국가유산청에 기증했고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과 티베트의 긴급 구호와 복구를 위해 총 50만 달러의 성금을 지원한다.


◆ 국가유산청에 '엑스블 숄더' 10대 기증


[현대차 포커스] 엑스블 숄더 기증·홍수 구호성금 지원전현철(오른쪽) 현대차 사업개발&지속가능경영실장이 지난 8일 수원시 팔달구 행정복지센터·사적 화령전에서 열린 '엑스블 숄더' 기증식에서 이길배 국가유산청 유산정책국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지난 8일 수원시 팔달구 행정복지센터·사적 화령전에서 '엑스블 숄더' 기증식을 진행했다. 국가유산 돌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에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 10대를 전달했다. 국가유산 관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팔을 들어 올려야 하는 돌봄 종사자들의 근골격계 부담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함이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엑스블 숄더는 작업자의 어깨 근력을 보조하는 무동력 착용 로봇이다. 어깨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 60% 낮출 수 있고 배터리가 없어 별도 충전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차량용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을 확보하고 무게를 1.9kg으로 줄여 국가유산 점검·보수 작업을 수행하는 종사자들의 피로를 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증된 엑스블 숄더는 경기·충북·경북북부·전남광주서부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에 배치돼 현장 종사자들의 국가유산 관리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제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실제 작업 과정에서 나타나는 효과와 만족도를 평가해 향후 제품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 네팔·티베트 홍수 피해복구 성금 50만 달러 지원


[현대차 포커스] 엑스블 숄더 기증·홍수 구호성금 지원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차]

최근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과 티베트에 총 50만 달러의 구호성금도 지원한다. 대규모 홍수로 피해를 본 현지 주민들의 긴급 구호와 복구를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구호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기금은 네팔과 티베트 피해 지역의 구호 활동과 복구 작업 등에 활용된다.


현대차그룹은 해외에서 발생한 대형 재난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베네수엘라 지진,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2023년 모로코 지진과 리비아 홍수, 튀르키예 지진 당시에도 성금과 생필품 등을 제공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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