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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머니트리, 전자결제 매출 507억…토큰증권 시행 맞춰 엔진 조각투자 준비

  • 기사등록 2026-09-08 11: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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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연우 기자]

유안타증권은 갤럭시아머니트리에 대해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에 힘입어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7년 2월 토큰증권법 시행 이후에는 항공기 엔진 조각투자 상품 출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갤럭시아머니트리, 전자결제 매출 507억…토큰증권 시행 맞춰 엔진 조각투자 준비갤럭시아머니트리 로고.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자금결제를 위한 결제 전문 대행사로 신용카드·휴대폰 결제를 비롯해 모바일 상품권, 편의점 결제, 선불형 충전카드 등 O2O(Online to Offline)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전자결제사업부 매출액은 507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2억3000만원으로 7.3% 늘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자결제사업부 성장 배경으로 위버스·넥슨·번개장터 등 신용카드 가맹점 거래 확대와 기업 전용카드, 대규모 해외송금 대행 등 B2B 서비스 성장을 꼽았다. 그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올해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상반기보다 하반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도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큰증권 제도화에 따른 신사업도 관전 포인트로 제시됐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4일 발표한 토큰증권 정책방향에 따르면 2027년 2월 법 시행 1단계부터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화가 허용될 예정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블록체인 기반 항공기 엔진 리스 관련 신탁수익증권 투자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해 왔으며, 해당 서비스는 2024년 4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2025년 국내 최초 항공기 엔진 조각투자 상품 출시를 계획했지만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라이선스 제도화 과정에서 발행 일정이 늦어졌다. 이후 갤럭시아에프엔은 지난달 금융당국에 수익증권 투자중개업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권 연구원은 “토큰화를 이용한 조각투자가 2027년 2월 법 시행부터 허용된다는 점에서 내년에는 수년간 준비해 온 항공기 엔진 조각투자 상품 출시가 예상된다”며 “수익증권 투자중개업은 혁신금융서비스와 달리 발행 분야에 제한이 없어 초기 상품 성공시 다양한 상품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dldusdn836@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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