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3D 복강경 및 수술현미경 제조 기업 썸텍(SOMETECH, 대표이사 양희봉)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메디컬 페어 타이랜드(MEDICAL FAIR THAILAND) 2025'에 참가하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번 전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썸텍은 차세대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4K 3D 수술현미경과 복강경, 내시경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의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썸텍(SOMETECH, 대표이사 양희봉)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메디컬 페어 타이랜드(MEDICAL FAIR THAILAND) 2025'에 참가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며 첨단 의료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썸텍]‘메디컬 페어 타이랜드(MEDICAL FAIR THAILAND) 2025’는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로, 진단의학부터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영상 진단 기기, 모바일 헬스케어, 의료 소모품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태국 및 동남아시아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 첫 참가한 썸텍은 부스를 운영하며 4K 3D 수술현미경인 VOMS-400을 필두로, 3D 복강경(COT-200), 4K 내시경 시스템(VES-400) 등과 함께 자사의 기존 스테디셀러인 ST-501, DCS-pro을 선보였다. 특히 최첨단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썸텍의 4K 3D 수술현미경은 선명한 화질과 깊이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썸텍 양희봉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썸텍을 잘 알지 못했던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고, 신규 고객들 또한 썸텍의 기술에 매료되는 모습을 보며 썸텍 기기에 대한 수요를 체감할 수 있었다”라고 전시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사에 뒤지지 않는 당사 제품 홍보에 집중하며 다양한 라인별 제품들의 강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며, 특히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더 나아가 아시아 전역으로 제품 매출 확대에 힘쓸 것”이라 덧붙였다.
썸텍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메디카(MEDICA)에도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