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이사 김재겸)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열린 여름축제 '대(大)피서'에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최호권(가운데) 영등포 구청장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열린 여름축제 '대(大)피서'에 참여해 롯데홈쇼핑 직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이번 행사는 지난달 18일 영등포구청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벨리곰 IP를 활용한 지역문화 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는 3m 높이 풍선 조형물과 1.8m 크기의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벨리곰과 사진을 찍기 위한 관람객들의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롯데홈쇼핑은 물놀이존에 벨리곰 미니 컵튜브를 장식하고, 영등포구청에 비치타월과 미니 컵튜브 등 여름 굿즈를 기부했다. 축제장에서는 물놀이 프로그램, 밴드 공연, 워터 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지현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랩장은 "지역민과 소통하며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선유마을 수영장', '선유로운', '맥주축제' 등 영등포구 대표 문화행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