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1. ABL생명(대표이사 곽희필)이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상황에 맞는 보험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능을 영업지원시스템에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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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은 'ABL라이프케어'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미지=더밸류뉴스]

ABL생명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기반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서비스’를 보장 분석 시스템 ‘ABL라이프케어’에 신규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재무컨설턴트 전용 태블릿 영업지원시스템 ‘에이탭(A-tab)’에 적용됐다. 고객의 기존 보험 가입 내역, 건강 상태 등 데이터를 AI가 종합 분석한 뒤 보장 공백을 파악하고 최적화된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능이다.

ABL생명은 해당 서비스는 재무컨설턴트가 고객의 보장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며, 추천 상품의 적합률과 추천 사유 등 근거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한 재무설계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고객은 필요한 보장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중복을 줄이는 방향으로 보장 설계를 받을 수 있다. 재무컨설턴트는 사전 분석 기반으로 상담을 진행해 설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ABL생명은 향후에도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 영업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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