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2025.08.16 (토)
비알코올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 논알콜릭'이 오는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혁신적인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을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가 주최하는 이번 '클라우드 논알콜릭 매치데이'는 AR 기술로 가상 맥주를 제조하고, 핀볼 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야구장을 스마트한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26일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리는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클라우드 논알콜릭 매치데이’를 개최한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6일 롯데자이언츠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리는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클라우드 논알콜릭 매치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중앙 광장에서 열리는 장외 이벤트, 경기 관람과 함께 즐기는 클라우드 논알콜릭 OX퀴즈 게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외 이벤트 존에서는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만들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캔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나타나는 AR(증강현실) 발효장치와 떠다니는 특수효모를 터치해 참여할 수 있다.
논알코올 맥주 만들기 체험을 마지면 ‘핀볼 게임’에 도전 가능한 구슬을 제공하고 핀볼 스코어에 따라 ‘클라우드 논알콜릭 자판기’ 이용권 또는 응원용 굿즈를 지급한다. 자판기에서 제품 샘플링, 자이언츠 유니폼, 짐색, 캔따개 등 경품이 제공되고 행운의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뽑으면 롯데자이언츠 대 기아타이거즈 경기의 시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승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