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콘텐츠 플랫폼 어스얼라이언스(대표이사 김선우 임예성)가 금융 전문가가 진행하는 온라인 주식 강의를 선보인다.
전인구 소장(왼쪽)이 이혜성 방송인과 함께 ‘기업분석 투자교실’을 진행한다. [사진=어스얼라이언스]
어스얼라이언스는 금융 유튜버 전인구 소장,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진행하는 ‘기업분석 투자교실’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전 소장은 유튜브 채널 '전인구경제연구소'를 통해 경제 콘텐츠를 선보인다. 구독자 113만명을 가진 인기 체널이다. 이 방송인은 2016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2020년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유튜브 채널 '전성스쿨'에서 함께 하고 있다.
기업분석 투자교실은 어스얼라이언스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어스플러스'에서 월 멤버십을 구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총 3~6개월 과정이고 초보자들이 실제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분석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 소장이 선별한 핵심 성장 기업 21선을 기반으로 매주 시장 흐름과 기업 분석을 다루며 실전 감각을 키운다. 이 방송인은 초보자에게 어려운 개념을 쉽게 풀어주고 막히기 쉬운 지점을 짚어주는 학습 동반자 역할을 맡는다.
격주 라이브 심화 강의, 매주 토요일 제공되는 기업 분석 리포트, 수강생 전용 커뮤니티 ‘투자학습소’를 통해 맞춤형 학습도 지원한다.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운 수강생을 위한 보충 콘텐츠도 별도 제공한다.
어스얼라이언스는 이번 강의를 통해 투자자들이 스스로 우량 기업을 발굴하고 산업의 흐름을 읽는 눈을 키우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