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정식 전문 브랜드 ‘동경규동’이 서울 합정역에 플래그십 매장 ‘합정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가정식 전문 브랜드 ‘동경규동’이 서울 합정역에 플래그십 매장 ‘합정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경규동 전경. [사진=동경규동]
이번 매장은 대치학원가점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매장이자 열두번째 직영점으로, ‘동경규동’의 새로운 공간 전략이 반영된 매장이다.
합정은 트렌디한 문화와 유동 인구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MZ세대는 물론 직장인과 거주자 수요까지 폭넓은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동경규동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매장을 활기차고 역동적인 분위기로 구성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합정점은 상권에 최적화된 플래그십 매장으로, 동경규동이 추구하는 방향과 트렌드를 조화롭게 담아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 전략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경규동은 최근 일본 유명 식품사와 협업을 통해 신메뉴 ‘아사쿠사 멘치가츠’를 출시했으며, 한편 삼양식품의 정품 불닭소스를 활용한 신메뉴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