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대표이사 도세호)의 배스킨라빈스가 초대형 냉장고를 구현한 펍업스토어에서 신메뉴를 소개한다.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에 오픈한 ‘망빙고 가챠샵' 외부 전경. [사진=배스킨라빈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성동구에서 ‘망빙고 가챠샵'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7월 이달의 맛 ‘애망빙’ 출시를 기념해 지난 17일 오픈했다. 음식을 개성과 취향으로 소비하는 ‘푸드코어’ 트렌드를 반영해 음식의 맛, 브랜드 스토리,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했다.
매장은 아이스크림 냉장고를 형상화한 구조물과 열대지방 분위기를 반영한 ‘트로피컬 윈터’ 콘셉트로 만들었다. 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스메그’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외관은 냉장고 문을 형상화했고 드라이아이스를 사용해 냉기를 연출했다. 내부는 애망빙을 시식할 수 있는 ‘트로피컬 카페테리아’, 커다란 애플망고 조형물과 냉장고 내부를 연상케 하는 ‘트로피컬 셀피존’, 애망빙 굿즈를 뽑을 수 있는 ‘망빙고 가챠샵'을 마련했다.
‘망빙고 가챠샵’에서는 이니미니, 스윙셋, 누핍, 위세이예스, 프루타, 에이레브, 고그린오브젝트 등 브랜드들과 협업한 아이템을 준비했다. 지비츠, 팔찌, 헤어스크런치, 그립톡 등 애플망고를 모티브로 제작한 한정 굿즈를 준비했다. 배라앱 가입 후 팝업스토어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1인 1회 가챠 체험이 가능하다.
현장에 설치된 배라앱 연동 QR코드를 통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전 주문하고 인근 매장에서 픽업하면 최대 30% 할인한다.
예약은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99’ 현장에서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18일 12시부터 20시, 19~20일 11시부터 20시까지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7월 이달의 맛을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하고 감각적인 공간과 브랜드 협업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