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2025.08.16 (토)
윤승재 인턴 기자
신한은행(대표이사 정상혁)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창립 정신을 되새기고 고객과의 동행 가치를 강화한다.
정상혁 은행장이 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43년간 은행의 성장과 함께해준 임직원과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
정상혁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1982년 창립 이후 ‘금융보국’ 정신으로 국가 발전과 국민경제 성장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신뢰받는 일류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도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선택받는 은행이 되자”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1일 출시하여 4일만에 완판된 ‘1982 전설의 적금’을 7일부터 10만좌 한도를 추가 판매한다”며 “기본 이자율 연 3.0%에 우대이자율 최대 4.7%P를 더해 최고 연 7.7% 금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임직원 플로깅 봉사활동, 언택트 러닝 행사 ‘신한 동행 RUN’을 진행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며 “독립유공자 후손, 장애 아동 등 7개 기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리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 대상 ‘기억콕콕’ 서비스, 2030 세대 맞춤 청약 이벤트, 배달앱 할인쿠폰 등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