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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 협약...해양플랜트 분야 독보적 경쟁력 입증

  • 기사등록 2025-07-07 15: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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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해양생산설비 분야의 독보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해양생산설비 본 계약 체결 전 예비 작업(Preliminary work before the final contract for offshore production facilities)'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重,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 협약...해양플랜트 분야 독보적 경쟁력 입증삼성중공업 CI. [이미지=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이번 협약으로 해양 분야의 안정적 일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계약금은 8694억원으로 2024년 매출액의 8.8%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올들어 LNG운반선 1척, 셔틀탱커 9척, 에탄운반선 2척, 유조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등 운반선 18척과 금번 해양생산설비 계약을 포함 33억 달러를 수주해 수주 목표 98억 달러의 34%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안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미국의 에너지정책 전환에 따라 해양생산설비에 대한 투자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발주가 계획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매년 1~2기를 수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laghrua8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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