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이사 강석균)이 지난 5월 독일의 IT 보안 연구기관인 ‘AV-TEST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AV-TEST 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안랩은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인 AV-TEST의 최신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인 AV-TEST의 지난 5월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이미지= 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지난 5월 AV-TEST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에 참가해 △진단율(Protection, 악성 앱 탐지 능력) △성능(Performance, 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 △사용성(Usability, 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세 가지 평가를 받았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AV-TEST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인증으로 누적 인증 횟수 71회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보안 제품 중 최다 기록이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본부 본부장은 “공신력 있는 평가기관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사용자에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