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지훈 인턴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정경구 조태제)이 여름철 장마 피해 예방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27일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 조태제 CSO(최고안전책임자)와 방문해 근로자 안전 의식 함양과 위험 요소 대비를 점검했다.  

정경구(오른쪽 두번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지난 27일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올해는 장마가 이르게 시작됐고,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현대산업개발은 현장에서 장마와 폭염 대응 지침 숙지 상태와 비상 상황 대응 체계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장마철을 대비해 ▲배수로, 침사지 등과 같은 배수시설 정비상태, ▲토사 유실 등에 따른 위험 구역 점검과 보호조치, ▲비계, 낙하물 방지망 등 취약 시설물 점검과 보강, ▲전기설비과 전동기계기구 방수, 절연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 혹서기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그늘막과 휴게시설등의 온열질환 예방시설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장마철과 혹서기를 맞아 중대 재해 위험으로부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안전·보건은 현장의 최우선 가치로 고용노동부의 안전 관련 기본 수칙과 사내 방침에 맞춰 더욱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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