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윤진호)가 치맥(치킨+맥주)의 성지 대구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가해 치킨에 사용되는 시그니처 소스를 소개한다.
교촌에프앤비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3회째인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여름 지역축제다. 올해는 국내외 치킨 및 맥주 브랜드 100여 곳이 참여한다.
교촌은 매년 치맥페스티벌에서 신메뉴 및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였으나 이번에는 시그니처 소스를 주제로 한정 메뉴 2종을 선보인다.
치킨, 시그니처소스, 일회용 붓, 치킨 무 세트로 구성된 '시그니처 브러싱팩'은 교촌만의 조리법인 붓질을 경험할 수 있는 메뉴로, 간장·레드·허니·마라레드소스 중 원하는 소스를 붓으로 치킨에 발라 먹을 수 있는 윙 치킨 제품이다.
34년 소스 장인 교촌의 소스를 느낄 수 있는 '리미티드 딥소스팩'은 후라이드 통안심 치킨을 레드마요·허니마요·콰트로치즈 중 원하는 소스에 찍어먹는 메뉴다. 이 중 ‘마라레드’는 레드소스에 마라 특유의 얼얼한 매운맛을 더해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메뉴다.
치킨과 즐길 수 있는 교촌의 수제맥주 ‘문베어’도 함께 선보인다. ‘윈디힐 라거’는 생맥주(잔) 형태, ‘짙은밤 페일에일’, ‘모스카토 스위트 에일’, ‘소빈 블랑 IPA’는 500ml 캔 형태로 판매된다. 250ml 미니 캔으로 구성된 ‘문베어 미니캔 4종 세트’도 마련했다.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있다.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고객 초청 이벤트를 마련해 당첨 고객 대상 ‘소스페셜 VIP 라운지’를 별도 운영한다. 라운지에서 한정 메뉴 시그니처 브러싱팩, 리미티드 딥소스팩과 문베어 수제맥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교촌은 개막식 당일 ‘사랑의 기부’ 전달식을 통해 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한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며 기업 철학인 ‘진심경영’을 현장에서 이어간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