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이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 팝업스토어를 상상마당 홍대에서 진행, 방문객들에게 옛 시절의 낭만을 색다른 감성으로 제공한다.
KT&G 상상마당은 레트로 다방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옛날 다방’을 오는 29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디자인스퀘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KT&G 상상마당이 '리틀템포 디자인'과 협업, 레트로 다방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옛날 다방'을 오는 29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디자인스퀘어에서 진행한다. 이미지는 '옛날 다방' 팝업스토어 포스터 [이미지=KT&G]
‘옛날 다방’ 팝업스토어는 ‘아자씨(AJASSI)’, ‘백반디자인’ 등 심플하고 개성 있는 일러스트 기반의 브랜드를 운영해온 디자인 스튜디오 ‘리틀템포 디자인’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옛날 떡볶이, 유선 전화기 등 추억 속 음식·제품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처음 선보이는 키링, 유리컵 등 제품들을 포함해 옛날 다방의 콘셉트로 디자인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KT&G 상상마당 홍대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옛 시절의 낭만을 색다른 감성으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폭넓은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지난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에 이르기까지 총 5곳의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