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체험형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에서 자녀의 장래희망을 시각화하는 ‘장래희망 사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약 17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아이부자’는 부모와 자녀를 연결하는 금융 페어런트 테크 플랫폼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기술 기반의 고객경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체혐형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 앱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미래 모습을 구현하는 ‘장래희망 사진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부자' 앱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만든 장래희망 사진 샘플. [이미지=하나은행]
‘아이부자’ 앱은 자녀회원과 부모회원이 각자 휴대폰 앱을 통해 주고받는 용돈을 기반으로 자녀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국내 최초의 금융 페어런트 테크(Parent Tech) 서비스로 현재 약 170만명의 회원이 사용 중이다.
오는 6월 2일까지 앱에서 자녀회원의 사진을 업데이트하면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녀의 장래희망이 반영된 이미지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한국잡월드’ 시설 이용 시 최대 44% 할인 혜택을 제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진로와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래희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뚜레쥬르 케이크 △교촌치킨 △스타벅스 커피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기업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구현됐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신기술을 활용해 손님들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부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꿈을 직접 체험하고 부모는 자녀의 흥미와 적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아이부자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