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대표이사 김종윤)이 익스피디아그룹으로부터 최고 등급 파트너십을 인증받으며 국내외 협력을 확대한다.
야놀자클라우드 ‘2025 엘리트 커넥티비티 파트너’로 3년 연속 선정 요약. [자료=더밸류뉴스]
야놀자클라우드솔루션(YCS)은 익스피디아그룹의 ‘2025 엘리트 커넥티비티 파트너’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익스피디아는 매년 글로벌 파트너사 중 상위 2% 기업에 최고 등급 파트너십을 인증한다. YCS는 2023년부터 폭넓은 연동성, 재고 관리 효율, AI 기반 추천 시스템에서 인정받으며 익스피디아 ‘최우수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했다. 익스피디아 외에도 아고다 ‘커넥티비티 전략적 파트너’, 에어비앤비 ‘우수 소프트웨어 파트너’, 부킹닷컴 ‘프리미어 커넥티비티 파트너’를 통해 글로벌 선도 파트너사들과 굳건한 파트너십을 맺고 솔루션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야놀자클라우드의 멤버사 고글로벌트래블(GGT)도 다양한 국제 이벤트 및 어워드에 참여하며 B2B(기업간 거래) 협업 기회를 넓히고 있다. GGT는 지난달 세계 최대 무역박람회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해 유럽 현지 고객사들을 추가 확보하고 중남미 최대 B2B 관광박람회 기간 중 열린 ‘Arara Azul 어워즈 2025’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이 덕에 야놀자는 올해 1분기 글로벌 통합 거래액 7조원을 돌파했고 해외 거래 비중도 전년대비 50%포인트 증가한 75%를 기록했다.
야놀자는 올해 구글 클라우드 등 글로벌 빅테크와 AI 협업에 나서며 자체 생성형 AI 기술, 첨단 AI 인프라를 연계해 여행 특화 서비스에 접목하는 등 버티컬 AI 중심으로 솔루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시작한 야놀자 AI 데이터 솔루션은 매출 비중을 14%에서 25%로 늘렸고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3% 증가했다.
야놀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 데이터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고도화해 여행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