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가 맛집 소개 이벤트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의 두번째 장소로 '잠실 송리단길'을 낙점했다.
사람들이 2일 서울 송파구 잠실 송리단길에 있는 칠성사이다 제로 팝업스토어로 변한 '쇼콜라 팔레트'에 방문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 근처 '송리단길'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740 스트리트는 칠성(7), 사이다(4), 제로(0) 각 단어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지난달 1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에서 1차 이벤트를 진행했고 행사 기간동안 약 3만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2차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송리단길 중앙에 있는 프리미엄 초콜릿 디저트 카페 '쇼콜라 팔레트'가 칠성사이다 제로 팝업스토어로 바뀐다. 제품 시음, 굿즈 만들기, 포토존 체험, 칠성사이다 제로와 쇼콜라 팔레트가 협업한 한정판 메뉴를 준비했다. 한정판 메뉴와 쇼콜라 팔레트 제품 구매 시 사이다 키트를 증정한다. 쇼콜라 팔레트 외에도 송리단길 내 9개 식당과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2차 이벤트를 통해 송리단길 맛집을 알리며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