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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 점유율 6년 연속 1위...OLED 기술로 혁신 가속화

  • 기사등록 2025-04-17 15: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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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호겸 기자]

삼성전자(대표이사 전영현)가신형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지속 선보이면서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2019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 점유율 6년 연속 1위...OLED 기술로 혁신 가속화T1 페이커 선수가 '오디세이 OLED G8'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시장 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2024년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주사율 144Hz 이상) 시장에서 금액기준 21.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오디세이 아크 △오디세이 OLED △오디세이 3D 등 새로운 제품과 세계 최초 기술로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이끌었다.


특히, 2024년도 북미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도 금액기준 27.5%의 점유율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OLED 모니터 라인업을 강화하며 '오디세이 OLED G8' 27형과 32형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OLED G8' 27형은 166 PPI(인치당 픽셀 수)를 지원해 매우 촘촘한 화질을 제공하고, 'OLED 글레어 프리(OLED Glare Free)'로 빛 반사를 줄여 게임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올해도 신모델 라인업을 대거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어떤 게이밍 환경에서도 최고의 몰입감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기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 전략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OLED 기술을 접목한 오디세이 라인업은 게이밍 모니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OLED 글레어 프리' 기술과 높은 PPI 지원 등은 게이머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앞으로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어떤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지 업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기술과 사용자 경험의 완벽한 융합을 추구하는 삼성전자의 행보가 주목된다.


rlaghrua8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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