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방경만)가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발맞춘 차별화된 제품 출시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인정받았다.
KT&G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 Brand Power Index, K-BPI)’에서 담배 부문 1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김혜수(오른쪽) KT&G 브랜드1실장이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인증식에서 한수희(왼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로부터 상장을 수여받으며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G]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주요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소비자 조사를 통해 평가하는 지표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KT&G는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업계 최고점을 기록했다.
KT&G는 ‘에쎄(ESSE)’, ‘레종(RAISON)’, ‘보헴(BOHEM)’ 등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한 브랜드를 출시하며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 2017년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lil SOLID)’를 선보인 이후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릴 에이블(lil AIBLE)’ 등 다양한 디바이스 플랫폼을 출시하며 전자담배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했다.
김혜수 KT&G 브랜드1실장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18년 연속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 혁신을 지속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KT&G의 지속적인 브랜드 혁신은 소비자 만족도 제고의 핵심 전략이다.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트렌디한 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