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대표이사 신동빈 이영준)이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5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 iF 디자인 어워드 롯데케미칼 본상 수상작 ‘Natural Way’. [이미지= 롯데케미칼]
1954년 시작된 독일 iF 는 Reddot(독일), IDEA(미국)과 함께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디자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산업디자인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25년 9개 분야 중 Professional Concept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은 ‘Natural Way’라는 디자인명으로 출품되었으며, 롯데케미칼의 스페셜티 플라스틱 소재를 활용해 패브릭, 가죽 등 자연 질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컬러, 패턴, 입자감을 고도화한 디자인 솔루션이다.
또 재활용 PC(Polycarbonate)가 적용된 친환경 PC/ASA 소재에 자연스러운 질감 효과를 위한 재생 입자를 함께 적용하여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모빌리티 인테리어 용도뿐만 아니라 가전, TV, IT 등 디자인 차별화 및 친환경 소재가 요구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황민재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롯데케미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중심 성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