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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과자 '파인다이닝' 혁신...‘마켓오 레스토랑&박준우 셰프’ 디너 팝업 선봬

  • 기사등록 2025-03-19 11: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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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오리온이 파인다이닝 셰프들과 손잡고 창의적인 미식 혁명을 예고했다. 마켓오 레스토랑의 황요한 총괄셰프와 요리연구가 박준우 셰프가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의 과자를 활용해 파인다이닝을 선보인다.


오리온, 과자 \ 파인다이닝\  혁신...‘마켓오 레스토랑&박준우 셰프’ 디너 팝업 선봬오리온이 오는 28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강남구 마켓오 레스토랑 압구정점에서 황요한과 박준우 셰프의 디너 팝업을 선보인다.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오는 28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강남구 마켓오 레스토랑 압구정점에서 황요한과 박준우 셰프의 디너 팝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요리에 빠진 과자(Snack In Cooking)'을 콘셉트로 마켓오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5가지 코스 요리와 5잔의 와인 페어링으로 구성했다. 디너 코스는 쌀과자 ‘뉴룽지’와 푸아그라, 감자 스낵 ‘예감’과 한우 타르타르를 조합한 2종 아뮤즈부쉬(입을 즐겁게 하는 식전음식)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3종의 메인 디시는 청경채를 곁들인 아귀튀김,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 시그니처 한우 스테이크로 각각 ‘무뚝뚝감자칩’, ‘도도한나쵸’, ‘포카칩’을 활용했다. 디저트는 케잌 ‘오뜨’에 피스타치오를 더한 ‘오뜨라미슈’를 준비했다.


팝업에서는 두 셰프의 요리 철학과 메뉴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 요리에 사용한 과자들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디너 팝업은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황요한 셰프와 박준우 셰프는 요리를 통해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왔다. 이번 행사도 ‘파인다이닝에 과자를 활용해보면 어떨까?’라는 황요한 셰프의 아이디어에 박준우 셰프가 화답하며 시작됐다. 마켓오 레스토랑은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지속 추진하고 호텔 라운지 수준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디너는 단순한 요리 행사를 넘어 과자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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