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전국 고객센터와의 상생협력에 본격 나섰다.

문진섭(앞줄 왼쪽 일곱번째) 서울우유 조합장이 지난 18일 서울 중랑구 본사에서 열린 상생협약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우유]

서울우유는 지난 18일 서울 중랑구 본사에서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 최경천 상임이사, 이승형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위한 약속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협약대상은 우유고객센터 1028개소, 가공품고객센터 136개소다.

양 기관은 계약의 공정성, 법 위반 예방 및 준수, 상생협력을 도모했고 영업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협력하기로 했다.

문진섭 조합장은 "고객센터와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상호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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