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2027년 열리는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재단법인 조직위원회와 협력한다.
비즈플레이(왼쪽) 김홍기 대표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효율적인 행사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애서 양주열 조직위원회 상임이사 신부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비즈플레이]
비즈플레이는 4일 재단법인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와 효율적인 행사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홍기 대표와 양주열 상임이사 신부가 참석해 행사 준비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비즈플레이 경비지출관리 시스템 지원 △대외적 확산 지원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활동 등이다.
비즈플레이는 자사의 'bzp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조직위원회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WYD의 경영 관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경비 지출 내역의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세계청년대회는 가톨릭교회가 전 세계 젊은이들을 위해 개최하는 국제적 축제로, 2027년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8월 설립된 이후 다양한 정부 부처 및 민간 기관과 협력하며 행사 준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