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넷마블(대표이사 권영식 김병규)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도기욱)가 지난 15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버추얼 레이블 ‘Priz(프리즈)’와 프로젝트 유닛 ‘Priz-V(프리즈 브이)’를 공개했다.

‘프리즈’는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레이블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첫 번째 유닛인 ‘프리즈 브이’가 소개됐다.

넷마블의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5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규 버추얼 레이블 첫 유닛인 ‘프리즈 브이’를 공개했다. [이미지=넷마블]

‘프리즈 브이’는 가창력을 갖춘 버튜버 5인(구슬요, 따린, 모라라, 엘시, 해리)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유닛이다. 팀명은 멤버 5인을 의미하는 로마 숫자 ‘V’와 ‘Victory(승리)’에서 착안했다.

이들은 상반기 중 신곡 발매와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언리얼 엔진 기반의 자체 솔루션, 국내 최대 규모 모션 캡처 스튜디오, 자체 A&R 시스템을 활용한 음원 제작 및 고퀄리티 비주얼 아트 제공을 통해 가상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는 자체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활용한 풀트래킹 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인터넷 방송 플랫폼 숲과 치지직을 통해 동시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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